시티그룹의 임직원들이 암호화폐 업계로 이탈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, 그룹 외환 총 책임자 또한 암호화폐 업계로 이직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.
23일(현지시간) 더블록이 시티그룹 글로벌 외환 총 책임자 이타이 투크만이 암호화폐 업계 진출을 위해 시티그룹을 퇴사했다고 보도했다.
소식통은 “그는 20년 넘게 시티에서 근무했으며, 회사 내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 바 있다. 퇴사 후 그의 행보는 정확하진 않지만, 암호화폐 업계로 발걸음을 옮길 예정”이라고 밝혔다.
최근 암호화폐 업계에서 시티그룹 임원진들에 대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.